좋고도 전총적인 우리 설날
老少를 불문하고 우리 몸에 벤 명절입니다.
제사를 모심으로 가족이 모처럼 모이고
기를 쓰고 고향을 찾는 이 고생은
한국이 아직도 살아 있다는 증거 입니다.
때로 콘도에서 제사를 지내고 피자로 제사를 지내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
제사의 의미는 희석 되었습니다.
부모,자식 스승,제자가 살벌하게 마주서는 세태에 우리 검도는 어느 지점에 와 있을까요?
아침이면 선생님께 문안 드리는 문화도 사라지고
이제 시합장에 가면 원로는 천덕 꾸러기가 될수도 있습니다.
경기도는 특히 동수원의 배은수 사범이 크게 성공한 케이스 입니다.
그의 제자들이 스승 모시기를 하늘 같이 하고
그 제자들이 국가대표선수를 앞지르는 연구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.
설날을 맞아 부모님 스승,선배께 소홀함이 없는지 살피고
즐거운 설 지내시기 바랍니다.
경기도 검도회는 전국체전 우승과 검도 수련원의 알찬 운영의
두 명제가 기다리고 있는 한해 입니다.
음력설이 끝남과 동시에 힘차게 발전합시다.
경기 검도 화이팅
경기도 검도회장 김재일
작성일 : 2007-02-1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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